유전자검사를 활용한 맞춤보장분석 및 맞춤영양케어 서비스로 평생케어플랫폼 시대 연다

지난 1월, 런인베스트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뉴트리진(구 메타포뮬러)와 유전자검사를 활용한 맞춤영양케어 및 맞춤보장분석서비스 등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재무보장분석 분야에서도 기존의 평균치료비 등에 근거한 일률적인 필요 보장금액 제안 및 추천이 아니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각 개인별 맞춤형 보장분석의 요구들이 증가되고 있다.

개인형 맞춤보장분석은 잠재적 위험이 높은 분야는 보장의 수준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분야는 보장을 삭제하여도 고객의 전체적인 부담은 감소하는 솔루션으로 장기적인 보장솔루션 공급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단기적인 건강관리에도 직접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요구와 만족도가 커져가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런인베스트는 국내 맞춤영양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뉴트리진(구 메타포뮬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스탠더드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국내에서 우수한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뉴트리진과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과 기술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런인베스트는 2019년 3월 출시한 보장분석 및 재무설계 플랫폼 ‘플랜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고 단기적으로는 맞춤식 영양테라피 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본인의 유전적 잠재위험에 적합한 재무설계 디자인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 재무보장분석은 단발적인 서비스로 그쳤다면 이번의 제휴로 런인베스트는 고객의 평생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기술적 제휴의 성과는 올 상반기 런인베스트가 출시할 예정인 퍼스널 재무코칭 앱 ‘플랜플러스’의 재무관리 서비스에도 접목될 예정이다. ‘개인용 플랜플러스’는 이용자의 금융정보는 물론 타고난 성격과 행동 데이터까지 분석하는 재무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지출관리, 대출관리, 보장관리, 투자관리, 은퇴설계 등 이용자별 맞춤형 재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뉴트리진(구 메타포뮬러)은 닥터120명이 투자하여 설립한 유전자검사 바이오기업이다. 유전자연구소와 식품소재연구소, 알고리즘 연구소를 자체보유하고, 유전자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뉴트리션을 바탕으로 연결적합한 최적의 바이오지놈 마커를 개발하는 뉴트리지노믹스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뉴트리진은 최근 약800개 병원과 연합하여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맞춤형 영양케어와 맞춤형 식단케어 솔루션을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