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원안위 회의 개최…전문위 분과위 개편은 추후 논의키로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4일 제115회 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고리 5,6호기 건설변경허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변경안은 신고리 5,6호기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의 설비 배치도(P&ID) 변경을 위한 것으로, 주제어실 컴퓨터룸 벽체와 공조기실, 계측기기실 설비 위치 등을 일부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원안위는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위원회를 기술분야별 분과위원회 체계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상정했으나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원자력기금(원자력안전규제계정) 결안액은 수입 1278억7500만원, 지출 977억8900만원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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