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실무 부서장이 강사로 참여 직무특강 진행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강철웅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강철웅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제주대(총장 송석언)는 지역 혁신성장과 맞춤형 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를 공동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중부발전 실무 부서장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 직무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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