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촉진해야"

▲정우식 재생에너지발전협의회 사무총장(왼쪽 3번째)이 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정우식 재생에너지발전협의회 사무총장(왼쪽 3번째)이 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정우식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정 사무총장은 "핵심은 재생에너지경제이며 탄소배출경제 시스템을 신속하게 재생에너지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세계 선도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우식 사무총장은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태양광산업과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필요성을 지속 강조해 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준신 태양광발전학회 회장은 추천사에서 "정 사무총장이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국회로 들어가 에너지전환을 위해 뛰어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재생에너지발전협의회의 공식 지지를 받는 정 사무총장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윤정 서울특별시장 특보, 이동기 속초고양양양 지역구 예비후보, 정연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정 사무총장의 출마 선언을 응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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