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전문가 59명 모집…강사단으로 활동

▲해양환경 전문강사가 초등학교를 찾아 해양환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해양환경 전문강사가 초등학교를 찾아 해양환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20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진을 모집한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59명을 모집하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해양진로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며 어민이나 해양관련 종사자,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한다.

모집 마감은 3월 1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양식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우리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과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데 소명이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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