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피자 프랜차이즈 ‘비스트로피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피해가 몰린 대구 지역 소방서에 피자 84판을 이틀에 걸쳐 기부했다. 상세 내역은 침산구급대 9판, 노원구급대 9판, 대현구급대 9판, 부태 구급대 9판 등 총 84판이다.

이틀간 3번에 나누어 피자를 기부한 비스트로피자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 피해 확산을 막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피자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작게나마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비스트로피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스트로피자의 기부 소식에 sns이용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스트로피자는 대구와 부산 지역에서 근래 가장 있기 있는 피자 브랜드다.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도 입소문이 나 최근에는 부산 지역을 넘어 수도권까지 그 인기가 확산되었다. 또한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의 우수업소로 등극되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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