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강서구 주민 대상 3일까지 선착순 마감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는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등을 위한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소통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에 선정되면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집단에너지 시설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공사가 구성, 운영하는 소통참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소통참여단은 강서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 또는 강서구 내 기관 및 사업체 근무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모두 20명 내외로 각 동별 대표성 확보를 위해 강서구 행정동 당 3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소통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개선 아이디어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점검 회의는 월 4회 열리며,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3월 3일까지며 신청양식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i-se.c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leeyh@i-se.co.kr)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마곡건설처에 직접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