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

▲남동발전이 펴낸 위험성평가 길라잡이 표지
▲남동발전이 펴낸 위험성평가 길라잡이 표지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발전소 현장의 위험 설비나 작업환경, 작업방식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돕기 위해 <위험성평가 길라잡이>(사진)를 자체 제작해 6개 발전본부와 협력사, 발전공기업 등에 배포했다.

작년말 완성된 이 간행물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위험성 평가가 올바르게 시행되도록 평가 개요, 사례 설명, 작성 및 검토지침, 작성예시 등 4장으로 구성된 발전설비 맞춤형 안내서다. 

남동발전은 위험성평가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들이 좀 더 구체적이면서 폭넓게 할용할 수 있고, 협력사 근로자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이를 활용해 현장에서 자율안전관리가 실현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 길라잡이>는 남동발전 홈페이지 소통채널/공지(1888번)에서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정광성 안전기술본부장은 “본 도서 발간은 '예방·실천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인간존중이념 구현'이라는 남동발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 사업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고 공유, 전파해 안전사고의 원천 예방과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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