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후원금 전달, 임직원 헌혈운동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헌혈운동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감염증 예방에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이나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지원한다. 또 감염증 확산이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관내 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스기술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혈액 수급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 내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전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가스기술공사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와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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