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반 우수한 자급자족 신도시… 풍부한 배후수요 바탕으로 상권가치 高
주거 • 업무 • 상업 기반 갖춘 동탄신도시 광비콤 內 신규 분양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각광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투시도)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투시도)

산업기반을 갖추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자급자족 신도시 내 상업시설 분양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는 주거부터 업무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집적효과는 물론, 수요 견인 효과가 크다. 아울러 다양한 소비 수요층의 상호 보완으로 상권 안정성이 증대되고, 문화 ∙ 소비 ∙ 의료 ∙ 교육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해 상가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내 대표 자급자족 신도시로 평가되는 판교신도시 일대 경기도 분당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8%) 과 전국 평균 (11.7%) 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아울러 임대료 역시 ㎡당 4만1200원으로, 전국 평균인 2만8000원 대비 47.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성숙기 진입을 목전에 둔 동탄신도시가 유망 상업시설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각종 기반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굵직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서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는 동탄2신도시 광비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주상복합용지 C-9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2층, 211실 규모로 조성되는 ‘패밀리 스테이 몰’ 이다.

단지가 들어설 광비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은 첨단산업 및 비즈니스 기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글로벌 기업과 6성급 호텔 컨벤션을 비롯, 초고층 주상복합 ∙ 업무빌딩 ∙ 문화시설 ∙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및 LG전자를 비롯해 첨단산업 • 벤처 • R&D 분야 기업 등이 집적된 동탄 테크노밸리가 가깝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의 특장점이다. 상층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광비콤 내 입주 기업체와 동탄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체 종사자 다수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 동탄여울공원 ∙ 동탄 TRIM 파크 ∙ 녹색벨트공원 등이 가까워 방문객 흡수도 용이할 전망이다. 

우수한 미래가치도 지녔다. 사업지 인근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연결하고, 그 위 공간을 약 6만㎡ 규모의 공원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그간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분리됐던 동서 간 도보 이용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쾌적성 향상 및 유동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동쪽 롯데백화점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동탄신도시 최대 상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아울러 SRT를 비롯, GTX-A ∙ 인덕원선 복선전철 ∙ 동탄 트램이 모두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 인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수도권 각지에서의 신규 소비수요 유입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빠르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외부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에메랄드 성을 찾아서’ ∙ ‘도로시의 모험’ ∙ ‘토토의 놀이터’ 등 3가지 테마의 광장 설계로, 부모와 아이 ∙ 반려동물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화 MD구성도 진행된다. 지하 1층에는 가족단위 체험형 시설 및 관련 업종 유치를 추진하며, 지상 1층은 SPA브랜드와 편집샵, 프랜차이즈 음식점, 뷰티샵 등 외부 고객을 유입하는 트렌디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병원, 미용실, 약국,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입점을 유도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 의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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