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치분권위 자문위원,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 역임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강신홍 경영기획본부장) 상임감사에 김영남 전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가 임용됐다. 김영남 감사 임용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1967년생인 김영남 신임 상임감사는 전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시민단체와 민주당 등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광역시의회 도의원(재선)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영남 상임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8일까지 3년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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