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문가전 체험 상담 공간 마련

▲‘캐리어 종합가전 로드숍’에서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리어 종합가전 로드숍’에서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캐리어에어컨이 전국적으로 전문가전 로드숍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 및 전문가전 판매 확대에 나선다.

캐리어에어컨은 수도권 10개점, 지사 12개점 등 모두 22곳의 캐리어 전문가전 로드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전 로드숍에서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건조기 외에도 냉동고, 와인셀러, 무선청소기, 제습기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전시 제품과 체험시설이 마련된 전국 로드숍에서 각종 제품을 직접 비교, 분석해볼 수 있으며 전문직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제품 중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프리미엄모델)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프리미엄모델)’은 나노이(nanoe) 제균 기술 적용으로 각종 바이러스를 억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의 경우 프리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에 나노이 제균 기술까지 더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뿐 아니라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99.9% 억제, 유해가스를 88% 제거해준다. 360도 파워흡입 기능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집안 전체를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주고, 초강력 제우스 팬을 채용해 섬세한 베이비 청정 바람부터 초강력 허리케인 청정 바람까지 공기청정 바람을 18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인 '누구(NUGU)'와 연동해 대화하듯 간편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으며, WiFi와 연동된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해 외출 중에도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탑재하고도 에너지 신효율 1등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전기료 걱정도 덜어줬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려는 소비자를 위해 로드숍을 오픈함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다양한 전문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전 매장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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