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안전 및 광업계 감염확산 방지 목적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동부 및 중부 관할 광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실시할 예정이던 ‘2020년 3월 광산안전센터 광산안전교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코로나19 비상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과 광업계로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이다.

이달 예정됐던 광산안전교육은 일정을 조정해 추후 다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광산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추이를 고려해 안내하기로 했다.

박석조 광산안전센터 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전파 방지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부 및 중부 관할 광업 관계자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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