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적 한해 미래개발원 홈페이지 통해 예약·사용 가능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경기도 용인 미래개발원을 교육목적에 한해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한다.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공유누리를 통해 강의실은 물론 숙소 및 주차장 등 모든 연수시설 사용을 허용한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로, 12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한난이 개방하는 시설은 미래개발원에 있는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으로 세미나 등 교육 목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전경.

한난 연수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공유누리에서 시설정보를 확인한 뒤 한난 미래개발원 홈페이지(https://academy.kdhc.c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는 연수시설인 미래개발원을 개방함으로써 정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상생 가치 실현을 적극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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