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험판 제작 이어 3·4월호부터 격월간 표준판으로 발행

▲한전기술 사보 표지
▲한전기술 사보 표지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사보 <KEPCO-ENC Family>를 전면 개편해 1·2월호 시험판을 제작한데 이어 3·4월호부터 격월간 표준판을 발행해 임직원들에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KEPCO-ENC Family>는 '사보를 다시 독자 품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사보'를 컨셉으로 회사 경영방침과 주요정책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 확산, 발행체제 변경, 디자인·콘텐츠 개편 등을 추진했다.

사회 트렌드 변화에 걸맞게 발행 주기를 월간에서 격월로 바꾸고 발행시기가 앞당겼으며, 교양·상식 콘텐츠를 대폭 축소하되 전문성을 가미한 내용을 추가했다.

또 회사-직원간 소통의 장 마련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획과 편집제작에 참여하도록 하고, 직원들이 궁금해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담당부서 해설을 보강했다.

한국전력기술 홍보팀 관계자는 "사보가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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