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금으로 마스크 5천개‧손소독제 1백개 전달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가 사회취약계층 지원 일환으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가 사회취약계층 지원 일환으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구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 일환으로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증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으로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구매, 평소 봉사와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정혁진 근로자 대표위원은 코로나 사태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되었으면 좋겠다시민 모두가 더 인내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하루빨리 활기찬 봄의 대구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26일 회사 차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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