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기획본부장 "안전관리 공백 예방" 당부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26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봄철을 맞아 본부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취약개소 발굴 등 안전 사각지대 제거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경영진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유지·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김학빈 기획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 안전경영 행사에 참여해 미끄러짐 취약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통행로 전도, 건설현장 추락위험 및 화재대비절차 등도 살펴봤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 및 안전관리 공백 예방 등을 당부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 및 사고발생 우려를 사전에 완벽히 예방, 무재해·무사고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