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용량 100MW 달성…전국 발전소데이터로 시장불균형 해소 기대

[이투뉴스]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지난해 8월 발전왕서비스 출시 후 누적등록 발전소 500개소, 참여용량 100M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발전왕서비스는 태양광발전소 관리 및 운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유주 친화서비스다. 전국 20kW 이상 태양광발전소 소유주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전국 실제데이터에 기반해 평균 발전시간, 도별 발전소 순위 등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발전왕서비스는 참여자들에게 발전소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유주들에게 우수발전소 정보 및 발전효율 극대화 사례를 알려 발전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발전왕 담당자는 매일 발전소 상태를 확인하고 모니터링 해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있다. 소유주에게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수익손실을 막은 사례도 있다.

지난달에는 실제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2019년 발전량 분석보고서를 만들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발전소에게는 분석정보와 다른 발전소와 지역, 용량, 기간 별 운영실적 및 수익 등을 비교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호 솔라커넥트 CPO는 "등록발전소 500개소 돌파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며 "발전왕서비스를 통해 시장참여자 간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고 태양광발전소 소유주 및 예비사업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발전소별 맞춤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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