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분야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 등에서 높은 점수 획득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에너지자립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모듈.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에너지자립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모듈.

[이투뉴스]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독일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 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올해 41개 분야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분야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화큐셀은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으로 시작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의 평판 척도가 되는 주요 어워드로 올해 태양광 분야가 추가됐다. 지난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4GW에 달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 소비자의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화큐셀은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은국제 표준 품질기준(IEC)의 3배에 달하는 엄격한 자체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기관 이유피디 리서치가 선정한 태양광 톱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밖에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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