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집단에너지연구회 공동으로 3번째 전문서적 출간

▲집단에너지 전문서적 표지.
▲집단에너지 전문서적 표지.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최근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서적은 지역난방공사와 2015년 12월 발족한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공동으로 집필에 참여했다.

집단에너지 전문서적 집필에는 학계에서 온기운(숭실대), 박종배(건국대), 유승훈(서울과기대), 조성봉(숭실대), 홍성걸(국민대), 유승직(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이창호 전기연구원 박사와 강재성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도 나섰다.

한난은 2017년 최초로 집단에너지 분야 서적을 출간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발간으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융합,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제시했다.

한난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 서적을 전국 대학도서관 및 관계기관 등에 500부 가량 배포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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