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1197.8원 기록…최고가는 SK에너지

[이투뉴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째 하락하면서 리터당 1400원 아래로 떨어졌다. 

4월 첫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9원 하락한 리터당 1391.6원, 경유는 39.6원 내린 리터당 1197.8원을 각각 기록했다. 3월 마지막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1204.5원, 경유 가격은 1032.1원을 나타냈다.

자가폴 주유소 휘발유가 1371.6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가 1403.8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 기준 자가상표 주유소 평균가격은 1175.8원, SK에너지는 1210.9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9.9원 하락한 1484.3원으로 전국 평균대비 92.7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47.0원 하락한 1326원으로 서울대비 157.4원 낮았다.

정유사 평균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72.0원 하락한 1204.5원, 경유 공급가격은 43.6원 내린 1032.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42.2원 하락한 1240.9원을 기록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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