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전투표 독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5일 이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공사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투표를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한난은 투표당일 대비 투표소 내 주민 밀집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전투표일 첫날(4월 10일)에 투표를 적극 장려, 공사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는 물론 투표일 밀집도 완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직원은 부서장 승인 하에 투표장 방문 및 투표시간을 시간대별로 배분한다. 이를 통해 업무공백 및 내부직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서다.

아울러 투표소 방문 시 투표절차 및 마스크 착용 및 적정 거리두기 등 주의사항에 대한 공지를 통해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