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정보보안 인재양성으로 경제위기 극복"

[이투뉴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연구원 사업추진에 대한 긴급 팀장회의를 열었다.

정보기술연구원은 정보보안 및 IT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열감지기 및 예비마스크 구비 등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유준상 원장은 팀장회의에서 "코로나19로 한국경제의 위기가 찾아왔고,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4차 산업혁명의 바탕인 우수한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집체교육을 넘어 최첨단 장비 및 시스템을 동원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방안에 대해 고민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기술연구원 교육을 국민 모두, 세대를 아울러 접할 수 있도록 모집,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