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에 기반해 정교한 예측가능…SAEM 회원 RPS 입찰대행 무료 지원

[이투뉴스] 태양광 비즈니스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스마트한 발전소 자산관리서비스 SAEM을 출시했다.

SAEM은 솔라커넥트가 태양광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기반 발전자산 관리서비스다. 발전소 설비자산 및 수익을 관리하고, 발전량 데이터와 예상수익을 빅데이터에 기반해 정교하게 예측한다. 현재 SAEM 서비스에 등록된 발전소는 전국 526개에 용량은 120MW이다. 자산규모는 2398억원이다.

SAEM의 주요기능은 ▶내발전소 수익·지출 완벽분석 ▶동일지역 대비 발전현황 비교 ▶실시간모니터링 기반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등이 있다. 발전소 개수에 상관없이 통합 수익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SAEM의 장점이다. 기존 ▶지역별 우수발전소 정보제공 ▶예상수익 카카오톡 매일발송 기능은 유지하며, 기존 서비스를 사용하던 가입자는 비밀번호만 재설정하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솔라커넥트는 SAEM 출시를 기념해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대행서비스도 무료로 펼친다. SAEM 가입후 알림 메뉴에서 경쟁입찰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업주와 논의 후 솔라커넥트에서 사업내역서를 작성해 입찰을 대행한다.

서비스 개발을 총괄한 김태호 CPO는 "발전소 관리·운영과 수익 등 직접 챙겨야 하는 발전사업주를 위해 SAEM을 개발했다"며 "SAEM은 발전소 상황에 맞춘 '사용자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해 사업초기인 1~3년차 발전사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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