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패러다임 변화 및 정책방향 논의

▲ⓒ대한전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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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저탄소시대, 석탄발전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올해 첫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 SNS 채널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조성경 명지대 교수 사회로 전영환 홍익대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안희원 동서발전 신성장사업처장, 이재구 에너지기술연구원 FEP융합연구단장, 김정훈 UN지원SDGs협회 대표, 임성희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장 토론에 참여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일부 노후석탄발전을 가동정지하고 나머지 발전소는 출력을 80%로 제한해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원칙적 금지, 노후석탄 10기 폐지, 석탄화력 6기 LNG발전 전환 등 석탄발전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석탄발전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 TV’를 개설하고 전력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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