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 기간 상시검사·정보교류·기술 서비스 지원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9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 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 플랜트 증설사업 기간 안전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오일뱅크 플랜트 증설사업 기간,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지키미 채용 및 교육 등 일자리 창출 기여에 중점을 둬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사업 기간에 현장 안전지원을 위한 상시 검사서비스 지원, 안전지킴이 인력 채용 및 배치, 가스사고 예방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사고예방 합동 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게 된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대형 가스시설이 혼재한 곳의 가스 사고는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근무자들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수소사업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 및 유가 급락 등으로 정유·석유화학업계에 실물경제 타격이 있는 만큼, 사고예방관리 뿐 아니라, 안전교육·홍보·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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