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현실 진단과 대안 제시로 미래지향적 정론지 역할

[이투뉴스]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이투뉴스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 이래 이투뉴스는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고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하여 에너지기기산업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난 13년 동안 에너지·환경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우리나라 및 세계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으로 제조업 및 유통·서비스 등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나 증시, 유가, 환율, 금융 분야 등의 변수요인과 함께 경기회복은 상당한 시간이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기기의 주요 수출상대국인 미국과 중국 등의 수요 감소와 경기침체 지속, 설비건설투자 등의 실물경제 회복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수출시장에서도 올 한해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우리 업계는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품경쟁력 강화방안 모색과 함께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생산·보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진흥회는 업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검사 업무 이외에도 에너지 이용기기의 개발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표준개발 및 각종 인증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때에 보다 정확한 현실 진단을 바탕으로 이투뉴스가 미래지향적인 정론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언론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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