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 지속성장 위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 기대

[이투뉴스] 지난 2007년 창간 이래 발 빠른 뉴스와 맥을 짚는 비평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이투뉴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의 정보 전달에 힘써왔으며, 통찰력 있는 기사로 가스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LPG 연료 사용 규제 폐지가 마중물이 되어 LPG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간 지속 감소되던 LPG차 등록대수는 10년 만에 상승 반전되었으며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LPG 수요도 최초로 1천만톤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경유차를 대체하여 유지비 부담 적고 친환경적인 LPG차량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수요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LPG자동차 시장 턴어라운드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정부와 관련 업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PG차 기술 개발 및 LPG 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LPG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LPG산업 발전을 위해 이투뉴스의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기대하겠습니다. 거듭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