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감시자로 객관적 사실 전파와 산업발전 리드"

▲김흥일 협회장
▲김흥일 협회장

[이투뉴스]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자원 분야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올바른 방향의 논평을 선도하는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투뉴스는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정부, 산업, 학계 등의 소통자로, 때로는 냉정한 감시자로서 중심에 서서 객관적 사실 전파와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13년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수요자원거래시장은 2014년 개설된 이래 지난 5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2014년 11월 개설 당시 861개 고객이 참여하여 1520MW 용량으로 시작한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현재 원전 4기에 해당하는 4.3GW의 용량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올해로 제6차년도를 맞이한 수요관리시장은 ICT기반의 통합관리와 지난 5년간의 경험으로 전력감축의 신속성과 지속성을 지속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발전의 중심에 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DR산업의 발전을 리드하며,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을 통한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앞장서서 혁신적인 미래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에너지, 환경, 자원분야의 특화된 전문언론으로서 이투뉴스가 수요관리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투뉴스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부와 학계,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고, 때로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채찍질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이투뉴스는, 대한민국의 에너지,환경,자원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대변자로서 자리매김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전력수요관리사업자 모두 함께 이투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흥일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Enel X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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