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지구의 날 맞아 손글씨 이벤트 열어

[이투뉴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지구를 바르게 쓰다' 손글씨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의 주제인 '기후행동(저탄소 생활실천)'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의가 있다.

이벤트 참여는 지구를 바르게 쓰기 위한 다짐을 손글씨로 작성해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크를 달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기후변화센터 공식 페이스북 또는 클리마투스 컬리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기후변화센터는 촬영한 손글씨 사진을 개인 SNS 프로필로 변경하도록 독려해 기후변화 대응 실천 분위기 조성 및 기후행동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은 텀블러,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클리마투스 컬리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센터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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