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 수소산업협회 회장.
▲김방희 수소산업협회 회장.

 [이투뉴스] 대한민국 에너지·환경·산업 분야의 정보전달과 올바른 논평을 선도하는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협회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와 합리적인 비판 그리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오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례없는 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각종 증시와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며 생산공장들은 가동을 멈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환경오염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산업계는 새로운 동력원을 찾는 상황입니다. 이에 기존 화석연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대안인 수소는 아주 매력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기술개발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세계최대 전기차를 보유한 중국 또한 수소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벤츠와 BMW, 아우디등 세계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도 수소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활용하여 적제적소에 파고들어 희망의 뉴스를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정부 또한 이 흐름에 발맞춰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통과 시키고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여 수소에너지 사회 진입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변혁이 필요한 이 시점에 우리 협회는 수소산업 소식을 대변하는 이투뉴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수소에너지의 도입·보급에 공헌하며 산업과 정책의 바람직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수소산업을 조기에 발전시키기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투뉴스에서는 수소산업의 전반에 희망적인 소식과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투뉴스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신뢰와 존경받는 매체로 더욱더 성장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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