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이투뉴스] 안녕하십니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정우식입니다.

2007년 출발한 이투뉴스는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폭넓은 보도와 깊은 취재로 에너지 산업계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났습니다.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양광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정론직필 언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은 인류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전염병의 확산뿐만이 아닙니다. 호주의 대형 산불,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등은 기후 위기와 분명한 연관이 있습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루지 않는다면, 미래세대에게 주어질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재생에너지 경제체제로 전환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경제의 불황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선도적으로 수행한만큼, 이후에 닥쳐올 경제 위기 또한 위기를 기회삼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21대 총선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환기하였습니다.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