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대상 ‘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호응

▲한국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돼지고기와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돼지고기와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3일 ‘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특산품 돼지고기와 900만원 상당의 농산물 300박스를 구매했다.

행사는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를 위해 원주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직원대상 사전홍보 및 예약판매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업체와 협업해 농축산물 구매 등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강원도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또 3월에는 지역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꽃 화분 구매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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