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익발전 위해 카본 프리 아일랜드 공동 추진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공사 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공과대학장 김일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와 제주대는 산학협력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CFI) 실현 등 제주지역사회의 공익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신산업관련 혁신인재 양성과 상호발전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공동연구개발 및 교육 협력 ▶인력양성에 필요한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전문가 파견 및 기술성과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4단계 두뇌 한국 21 플러스(Brain Korea 21 PLUS: BK21) 사업 등을 협력한다.

황우현 사장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3년간 제주대학교와 함께 CFI를 추진하고 제주 에너지신산업 확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창업, 취업 등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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