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율 하향운전 권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세아베스틸 피크저감형 ESS설비를 둘러보는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번째)
▲세아베스틸 피크저감형 ESS설비를 둘러보는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투뉴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3일 전북 군산시 소재 특수강 제조회사인 세아베스틸을 방문해 민간에서 설치한 ESS(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둘러봤다.

조 사장은 이날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 등과 ESS 안전고나리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운영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SOC) 하향운전과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세아베스틸은 1955년 설립된 철강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건설, 산업기계 부문의 주요소재로 쓰이는 특수강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전검사 승인을 받아 현재 피크저감형 ESS 102MWh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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