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인정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정도에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공단은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면서 강소형 기관 중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영월) 및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 제고, 광산안전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광산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 협력, 공유의 상생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A등급,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등 2019년 경영실적 전반에 걸쳐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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