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혁 공동대표이사 일신상 사유로 사임

[이투뉴스] 인천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인천도시가스가 정진서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

인천도시가스는 정진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진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1964년 생으로 단국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정진서 대표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인천도시가스 이사에 이어 인천도시가스 공동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인주이앤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88300규모의 도시가스를 판매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57346448만원, 영업이익은 1195834만원, 순이익은 107799만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9%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9% 감소한 수준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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