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성남시 피해 소상공인 자녀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성남시 소상공인 자녀들이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성남시 소상공인 자녀들이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녀 11명에게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성남시 주민신용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설비개선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