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아동·청소년기관 대상 경비지원여행 서비스

▲도시가스 민들레카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차량에 살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차량에 살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5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민들레카의 서비스 재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민들레카(카니발)에 대한 서비스만 재개된다. 다수 인원이 밀집된 공간에서 여행해야 하는 민들레카(전세버스)의 서비스 중단은 지속된다.

민들레카(카니발)는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실시 중이며, 정부의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기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침에 의해 민들레카를 이용할 때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다.

민들레카는 7월 경비지원여행 기관을 모집한다. 525일까지 신청받는 7월 경비지원여행은 아동·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1, 유류충전 1, 여행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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