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확보 어려움 겪는 농산물·화훼 구매

▲대한석탄공사가 '사무실 꽃 생활화' 실천을 위해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병 및 꽃들.
▲대한석탄공사가 '사무실 꽃 생활화' 실천을 위해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노력에 나섰다.

석탄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확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납품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꾸러미(시금치 외 8종 농산물) 110개를 공동구매했다.

또 졸업식 및 행사취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 방책으로 ‘사무실 꽃 생활화’를 실천하고, 매주 사무실에 꽃병 및 꽃바구니를 구매하기로 했다.

유정배 사장은 “석탄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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