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영길)는 8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투척용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영 LNG기지 주변지역 어민의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투척용 소화기 284개를 통영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도 해양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인명구조용 구명환 130개와 던짐 줄 20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기지 인근 해역의 폐어구 수거 및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심(安心)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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