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발달장애인에 생필품 키트 지원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7일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에 동참해 훈훈한 정을 전했다. ‘함께하심’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침체 된 사회적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시민실천운동이다.

대전지역 11개 기업과 함께 ‘함께하심’의 첫 릴레이인 ‘발달장애인 생필품 키트 전달식’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지역 발달장애인 200가정에 도시락 김을 지원했다. 지원된 도시락 김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생산업체에서 구매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고영태 사장은 “생필품 키트가 사회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운동, 취약계층 및 지역상권 보건마스크 지원, 1직원 1화분 갖기, 대구·경북지역 구호물품 지원, 버스 정류장 손소독제 비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