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도 유지용 보강재 MOU로 원가절감 및 안전확보 기대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석탄공사와 파이프퀸 관계자.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석탄공사와 파이프퀸 관계자.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일 강원도 중소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파이프퀸(대표 정경인)과 ‘성과공유제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품질이 우수한 광산 갱도유지용 보강재를 공급받고 파이프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서로 상생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안전한 석탄산업 현장을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회를 얻고 공사 또한 원가절감 및 갱도유지 안전성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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