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5일 천안시 두정동에 소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 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석란)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충남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충청남도 내 600여명의 위탁아동에게 돌봄·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보호기간이 종료된 아동 및 자립준비가 필요한 만15세 이상의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천안시가스판매협의회와 공동으로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원센터 직원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석란 충남 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사업은 우리 지원센터의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에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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