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매매서비스 운영경험 활용해 빠른 매입 가능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이 1MW 미만 태양광발전소를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개발 또는 준공이 완료된 발전소다.

매매희망자가 발전소 매입을 신청하면 해줌이 현장 실사를 나서, 조건이 맞으면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발전소 소유주는 매입 서비스를 통해 빠른 현금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해줌은 IT기술을 통해 발전량, 발전시간을 분석하고 미래 예측수익을 낸다. 또 현장실사에서 열화상감지기, 태양광기자재, 토지상태 확인 등을 거쳐 매입가를 책정한다.

해줌은 태양광발전소 매매서비스로 매도, 매수 고객을 매칭하고 있다. 매칭 경험을 통해 발전소 매입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자평한다.

해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매입을 통해 최근 REC 장기계약 체결이 되지 않았거나 이미 현물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오현 대표는 "해줌 태양광발전소 매매는 현재 우리 회사 서비스 중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서비스로 3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발전소 매입도 신속하고 매끄럽게 처리해 모든 절차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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