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간 최초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결실

[이투뉴스]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가 주최하고 시너지엑스(대표 유상훈)가 주관한 ‘2019 JB WITH PLUS 1프로그램이 6개의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 모집하는 2기의 결실이 주목된다.

‘JB With PLUS 1153개 기업이 신청,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해 6개월 간 액셀러레이팅으로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투자를 유치한 턴온아이엔씨, 나현다현, 팅클유는 충남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후속 투자까지 유치하고 실무적 지원방안을 협의 중이다.

유상훈 시너지엑스 대표는 충남에서 시작된 민간 최초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충남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지속적인 발굴·육성·투자를 통해 충남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JB주식회사는 오는 18일까지 ‘JB WITH PLUS 2를 모집한다. 2기 모집 대상에는 포스트 코로나 분야를 추가하며, 작년보다 더 큰 지원과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JB With PLU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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