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달성 총력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25 비전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실현하고, 중요 경영목표인 ‘국민신뢰 최우수기관‘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2020 KGS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반부패·청렴제도 강화, 청렴의식·역량제고, 내부통제 강화, 청렴 소통·확산 선도 등 4대 전략과제와 이를 위한 12대 실행과제를 선정해 올해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부패 윤리청렴 지수’ 평가제도를 도입해 반부패윤리청렴교육 이수, 부패발생 건수 등을 부서평가 항목에 추가시켜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임원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중 임직원 생애주기 맞춤형 윤리청렴 교육을 실시해 비윤리적 행위를 차단하고, 일상생활에서 반부패·청렴활동을 꾸준히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정부패 비위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9~10월), 대국민 윤리청렴 소통 채널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패발생의 개연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종범 사장직무대행은 “가스안전공사가 수립한 실행과제를 적극 수행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