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카 구입 및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 목적

▲한수원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원을 전달했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을 위한 사업비 40억원을 전달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주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SUV 전기차 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아동들의 안심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나래 도서관 30곳 개관을 지원하고, 4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2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8년간 494대의 안심카와 237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을 지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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