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등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노력

▲민팃 ATM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
▲민팃 ATM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

[이투뉴스]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는 1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2020 ICT 꿈나무 사업’ 협약을 맺었다.

SK네트웍스는 협약을 통해 기부연계 프로그램으로 ICT 취약계층 아동의 IT 기기 구매 및 교육 프로그램 활동 등 폭 넓은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중고폰 매입기 ‘민팃 ATM’에 중고폰 기부 기능을 넣어 고객의 일상 속 기부를 돕고, 3000명이 넘는 고객의 동참 속에 2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바 있다.

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제품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2000개를 출시해 완판하고 이를 기념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에이프릴스톤의 새로운 SV(Social Value)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보통신 등 회사의 모든 브랜드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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