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민∙롯데카드 주유 결제시 자동차감

[이투뉴스] 모바일 주유앱 오윈(대표 신성철)은 자사 모바일앱으로 주유대금 결제 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윈 앱은 재난지원금 수령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가 끝나고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할인을 적용한 금액이 자동결제 된다. 신한∙국민∙롯데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으로 주유비 결제시 오윈이 상시 제공하는 리터당 20원 할인과 마일리지 혜택, 이벤트 쿠폰 등 추가 할인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앱을 처음 이용하는 가입자는 신규 가입쿠폰 3000원에 리터당 월 3000원 할인까지 더해 6000원이 절감된 금액으로 주유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5월 한 달 운전자가 직접 설정한 목표 주유량을 성공하면 5000원의 주유할인쿠폰이 지급하는 약정이벤트도 벌인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코로나19로 대중교통 대신 자차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주유비 부담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윈은 고정 생활비 항목에 속하는 주유비를 재난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민들의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